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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택시 업계·플랫폼사와 협업해 심야시간대 택시 1000대를 추가 공급키로 했다. 우선 택시업계와 함께 강남·종로 등 심야 승차수요가 많은 4개 지역에 임시 택시승차대를 설치하고, 택시·승객을 일대일 매칭해 질서 있는 승차를 유도키로 했다.
택시 플랫폼사에서는 심야 운행 독려,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공급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우티 택시, 온다 택시, 타다 택시, 아이엠택시 등이 참여키로 했다.
택시 수요가 늘어나는 연말, 승차거부·부당요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단속에도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오후 3시~익일 1시 명동·강남·홍대 등 택시 이용이 많은 15개소에서 순찰과 단속을 벌인다.
연말 심야시간대 시민이 집중되는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 공급도 늘린다. 시는 15~31일까지 월~토요일 서울 시내 11개 주요 지점의 버스 막차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뿐만 아니라 17~31일에는 화~토요일(주5일) 심야전용 시내버스 ‘올빼미버스’ 28대를 증차, 총 168대를 운행한다.
시내버스 막차 연장 운행, 올빼미버스 노선 등 운행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 누리집 또는 ‘서울교통포털’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택시나 막차 이용이 늘어나는 연말 심야에 귀가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운수업계와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더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