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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용수공급 시설 운영·관리 및 통합 물 공급 기본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첨단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SK하이닉스에 초순수를 비롯한 공업용수 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핵심 내용으로, SK하이닉스는 내년부터 국내 기술로 생산한 초순수를 수자원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됩니다.
이를 통해 초순수에 대한 국내 기술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초순수 생산기술을 글로벌 선도 기술로 육성, ‘기술개발-시설 운영-기술 축적-시장 확대’로 이어지는 초순수 활용 순환생태계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영상편집: 김태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