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위생관리가 취약해지는 하절기 축산물 관리를 위해 6월말까지 전국 축산물 사업장(가공장,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농협은 축산물의 온도관리 적정여부, 유통기한 관리상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이와 함께 종업원의 개인청결과 건강진단 이행여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작업장의 제조 및 가공 설비 위생관리 상태도 철저히 살펴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칠석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장은 “이번 하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