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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수청 남항·용기포항 예산 절반 조기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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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I 2016.02.15 16:29:4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남항과 백령도 용기포항 등을 짓는 공사 예산 가운데 절반가량을 올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다.

상반기 조기 집행 예산은 전체 670억원의 55%인 370억원이다.

인천해수청은 아암물류2단지 진입도로 건설, 동·북측 교량공사 등 남항 교통망 확충과 백령도 용기포항 방파제 건설 공사를 하고 있다.

새 국제여객터미널과 아암물류2단지 활성화를 위해 이 공사를 올해 말까지 끝낼 예정이다.

인천해수청은 또 상반기에 중구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조성을 위한 호안축조 공사, 안산 방아머리 연안정비사업, 영종도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등에 착수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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