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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속 150㎞는 기본이고, 160㎞도 넘는 빠른 공이 지배하는 시대 속에서도 그는 경험과 절제, 그리고 오랜 시간 쌓아온 감각으로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냈다”며 “이 장면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라’는 하나의 메시지로 느껴졌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금 우리 사회에도 여러 이유로 좌절하거나 포기를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며 “노경은 선수가 보여준 끊임없는 도전과 큰 용기는 많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투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달성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며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지금의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며 도전하는 국민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전진할 것이며, 이겨낼 것이고 마침내 성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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