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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I서울보증은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 대응하고 있다”며 “랜섬웨어 그룹으로부터 이메일 등 직접적인 연락을 받은 사실이 없다. 연락이 오더라도 유관 전문기관과의 논의를 거쳐 원칙대로 대응할 계획”이라는 안내문을 냈다.
SGI서울보증과 보안원 등은 이번 장애의 원인을 랜섬웨어 공격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 랜섬웨어 공격 그룹에서는 아직 연락이 없다는 게 SGI서울보증 입장이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SGI서울보증은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등과 함께 침해 경로 분석 및 복구 작업에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사고 대응을 주도하며 모든 상황을 직접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이 오늘 오전 9시부터 ‘피해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피해신고센터는 피해사례 접수부터 보상 가능성 상담까지 응대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시스템 장애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기업은 누구나 유선전화로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다.
피해신고센터는 피해신청이 없을 때까지 무기한 운영한다. SGI서울보증은 신고내용을 검토해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피해 금액이 확정될 경우 전액 보상할 방침이다.
지난 14일 SGI서울보증 전산 시스템이 먹통이 되면서 금융기관, 소비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전세대출 보증서 확인, 각종 매출채권 보험·경공매 보험 등 SGI서울보증의 1분기 기준 보증금액만 350조원에 달한다. 전산 시스템 장애가 장기화될수록 피해 규모도 기하 급수적으로 커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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