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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고위 관계자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주택담보대출 접수를 재개했다”며 “6월 27일까지 계약을 완료한 분들이 워낙 불안해하신다. 실수요자들이 중단 없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 6월 28일 이후 계약 건의 경우 6·27 대책에 맞춰 전산 시스템을 정비 중이다. 새로 바뀐 담보인정비율(LTV)과 대출 한도, 만기 등을 조정해야 해서 전산 시스템 정비에 시간이 소요된다.
현재 은행권 비대면 주담대 신청은 막혀 있다. 신한·하나·우리·농협·SC제일은행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iM뱅크 등 주요 은행들에서 모두 6·27 대책에 맞춰 전산을 정비 중이다. 지난주에는 담당 임직원들이 주말까지 근무하며 전산 시스템을 바꾸고 있지만 테스트 등을 거쳐야 해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이 걸린다.
신한은행은 다음주 비대면 주담대 재개를 목표로 전산 시스템을 정비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경우 비대면 주담대 전용상품 출시와 함께 이달 중순 비대면 신청을 재개할 예정이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SC제일은행과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에서 전세대출은 비대면으로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아이엠뱅크의 경우 아직 시스템을 정비 중이다. 신용대출의 경우 국민, 신한, SC제일은행과 케이뱅크, 토스뱅크에서 비대면으로 신규 신청할 수 있다. 하나·우리은행은 일부 상품은 신용대출 신규 신청이 불가하고, 농협은행과 카카오뱅크, 아이엠뱅크의 신용대출 접수는 막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