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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은 2027학년도 지역인재 전형 선발 규모는 1232명, 지역의사제 전형은 466명으로 예상했다. 지역인재 선발 규모는 2026학년도 각 대학의 선발 인원을 기준으로 추산했다. 2027~2031학년도 지역의사제 선발 인원은 보건복지부가 정한 상태다.
권역별로 보면 호남권이 44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부울경(부산·울산·경남) 403명 △충청권 360명 △대구·경북 292명 △강원권 154명 △제주권 49명 순이다.
지역의사제 선발 인원이 더 늘어나는 2028학년도에는 지방권 27개 의대의 지역학생 선발 규모가 1815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 의대의 모집인원 중 지역학생 비율도 더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2022학년도에는 지역학생 비율이 38%였는데 △2023학년도 47.9% △2024학년도 50.7% △2025학년도 59.9% △2026학년도 61%로 지속 상승했다. 종로학원은 이 비율이 2027학년도에 68.2%까지 확대되고 2028학년도에는 69.6%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지방 일반고등학교에서 배출하는 의대생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7학년도 기준으로 지방 일반고의 학교당 평균 의대 합격 가능 인원은 △제주권 1.0→2.2명 △강원권 1.1→1.8명 △충청권 1.3→1.9명 △대구·경북 1.2→1.6명, △호남권 1.5→1.9명 △부울경 1.1→1.4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의대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는 지역 명문고를 중심으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학교 간 경쟁도 심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방 의대의 지역학생 선발 규모가 늘어나 N수생의 지원도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