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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프리드라이프에 따르면 내년 웨딩 베뉴로는 ‘야외 웨딩’, ‘정원 웨딩’이 부상할 예정이다. 야외나 숲 속에서의 예식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야외가 어려운 경우 실내에서는 ‘자연 속에서의 동화 같은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부부가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웨딩 드레스 트렌드 키워드로는 ‘깨끗함’, ‘슬림핏’, ‘세미A’를 주목했다. 레이스와 비즈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드레스 보다 깨끗한 실크 드레스에 우아한 느낌을 가미한 슬림핏 또는 아래로 자연스럽게 퍼지는 세미 A핏 등 심플하면서도 체형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주목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웨딩 리허설 포토는 ‘캐주얼’, ‘자유로움’, ‘일상’ 포토 트렌드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일상의 순간들을 다채롭고 자유롭고 캐주얼한 톤 앤 매너로 담아낸 사진들이 예비 부부의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프리드라이프 웨딩은 선불식 할부 납부 방식으로, 목돈이 필요한 결혼 준비의 부담을 덜고 납입금으로 토탈 웨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프리드라이프는 이외에도 크루즈 여행, 홈 인테리어, 수연, 돌 잔치, 어학연수, 장지서비스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애주기별 서비스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