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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매니아, 메타버스 VR 갤러리 12월 론칭

이윤정 기자I 2021.11.03 16:08:4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NFT 오픈 마켓 플레이스 NFT매니아와 갤러리 치로는 6개월간의 협업을 통해 오는 12월 17일 메타버스 VR 갤러리를 정식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권지안(솔비) 작가와 설치미술가 최재용 작가 (사진제공=NFT매니아)
이번에 론칭하는 VR갤러리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러쉬재단의 자회사 핑거 아이즈에서 개발 중이며, 11월 4일 부산 NFT 박람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 정식 론칭은 12월 17일 갤러리 치로의 개관 전시회와 동시에 서비스 오픈한다.

갤러리 치로는 오랜 미술 비즈니스의 기획과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의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소속 작가들의 전시와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갤러리 치로의 첫 전시는 음악과 미술을 결합하며 토탈 아트를 선보이는 권지안(솔비)과 독일 기반의 설치미술가 최재용 작가의 2인 전시다. 여기에 음악 프로듀서 겸 DJ VOID(보이드)가 협업하여 아트 하우스 파티를 기획해 정형화된 미술 전시가 아닌 새로운 형식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동시에 VR갤러리를 통해 전 세계에서 접속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NFT매니아와 갤러리 치로는 2022년 초 VR갤러리에서 첫 NFT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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