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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은 올해 5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유럽 취항을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유럽 취항을 위한 비용 확대 등이 적자 전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매출은 32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증가했다.
티웨이항공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7490억원, 영업이익은 53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16.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절반가량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