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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 선마을 “요가·명상하며 심신에 온전한 휴식을”

김명상 기자I 2024.08.01 16:25:42
숙면을 돕는 디톡스 플로우 요가 (사진=선마을)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강원도 홍천에 있는 ‘선마을’이 이달부터 요가와 명상을 통해 심신의 조화와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8월부터 진행되는 ‘선마을 요가&명상 인텐시브 코스’는 수면장애, 두통, 만성피로, 집중력 약화 등을 겪는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포함 사항은 △숙면을 돕는 디톡스 플로우 요가 △싱잉볼 명상을 이용한 인요가 △아로마 명상과 함께하는 힐링 요가 △마인드풀니스 명상과 사운드배스 등이다.

또한 ‘오쇼(OSHO) 엑티브 메디테이션’ 프로그램은 선마을 와인의 향과 맛을 음미하며 움직임과 호흡, 음악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 명상법은 인도의 철학 교수인 오쇼(OSHO)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고안한 것에 기반한다.

싱잉볼 명상을 이용한 인요가 (사진=선마을)
이외에도 선마을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사운드 힐링 명상 캠프’를 다시 선보인다. 음악 명상 심리 치유 연구원이자 24년간 다양한 명상 요가 캠프를 진행해 온 율지 강사가 지도하며, 참가자들은 소리의 진동과 파동을 통해 내면의 평화를 되찾으며, 본연의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관련 패키지 상품은 해당 프로그램을 비롯해 디럭스 숙박권, 자연 청춘 밥상, 선마을 내 모든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 등을 포함한다.

선마을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가 명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전문적인 강사진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우수웰니스관광지 77선’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사운드 힐링 명상 캠프, 요가명상 리트릿, 웰슬립 힐링 캠프 등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요가와 명상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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