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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코웨이는 지난해 매출 4조9636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15.2% 성장했다. 이는 목표로 제시한 연평균 성장률(CAGR) 6.5%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치로 2027년 매출 5조원 초과 달성 목표를 목전에 뒀다. 이는 정수기 렌탈 계정의 지속 증가에 따른 핵심 사업 기반 강화와 해외법인 매출 확대, 신규 법인 고성장에 따른 것이다.
특히 방준혁 의장이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 성장세가 눈에 띈다. 비렉스는 국내외 매출 7199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침대 매출액 3654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비렉스 론칭과 더불어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며 해외 매출 비중이 40% 수준으로 확대됐다.
코웨이는 지난해 40%의 주주환원율 달성에 이어 오는 2027년까지 이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는 분리과세 적용이 가능한 고배당 기업 요건 충족을 위해 현금 배당에 우선해 주주환원 정책을 운영한다. 배당성향을 25% 이상으로 유지하고 배당금을 전년대비 10%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잔여재원인 15%는 자사주 매입과 추가 현금 배당 재원으로 조절한다.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목표 자본구조도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2025년 영업이익 대비 순차입금 규모는 2.1배로 2027년까지 2.5배 수준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성장 투자를 위한 재원과 운전자본, 주주환원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타인자본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코웨이의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74%를 기록했다. 사외이사 비중을 67%까지 확대했으며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된 보상위원회를 설치해 투명한 보상체계를 마련했다.
코웨이는 거버넌스 선진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도 구체화했다. 올해 내부거래위원회 설치와 선임독립이사제 도입을 추진하고 상법 개정사항을 반영한 정관 개정을 통해 지배구조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7년까지 전자투표제 및 집중투표제 도입 등을 완료해 지배구조 핵심지표 달성률을 9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
코웨이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이후 성장과 주주환원, 재무건전성, 거버넌스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핵심 지표를 기반으로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중장기 목표에 맞춰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와 주주환원을 균형 있게 추진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