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AIDC 전용 솔루션 ‘시큐어 AI 데이터센터’ 출시

권하영 기자I 2025.11.10 13:42:29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LLM까지 AI 스택 전반 보호
차세대 방화벽 ‘포티게이트 3800G’로 고성능 AI 보안 구현

[이데일리 권하영 기자] 포티넷코리아는 업계 최초 AI 인프라 전용 엔드투엔드(End-to-End) 보안 프레임워크 ‘시큐어 AI 데이터센터(Secure AI Data Center)’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티게이트 3801G
이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 대규모언어모델(LLM)에 이르기까지 AI 스택 전반을 보호한다. 초저지연 환경에서 AI 환경에 최적화된 고도화된 위협 방어 기능을 제공하며, 기존 대비 평균 69% 낮은 전력 소비를 구현한다.

포티넷은 AI 워크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차세대 데이터센터 방화벽 ‘포티게이트 3800G’도 공개했다. 이 제품은 포티넷이 자체 개발한 보안·네트워크 전용 프로세서 NP7 및 SP5 ASIC과 400GbE 초고속 연결을 기반으로 한다.

포티넷의 시큐어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은 네트워크 세분화, 암호화 트래픽 검사, 애플리케이션 및 모델 단위 방어 등 AI 워크플로 전체에 걸쳐 종합적인 보안을 제공한다.

보안을 인프라 전 계층에 내재화함으로써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악성 입력을 차단하며, 변화하는 AI 규제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동시에 막대한 연산이 요구되는 GPU 집약형 AI 인프라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의 ASIC 기반 가속 기술을 통해 초대규모 트래픽을 처리하면서도 단위 대역폭당 전력 비용을 절감해 데이터센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또한 400GbE 고속 연결을 지원하는 포티넷 데이터센터 방화벽은 대규모 GPU 클러스터와 AI 워크로드를 실시간 보호하며, 높은 보안성과 비용 효율을 모두 제공한다.

LLM 보호 기능을 통해 프롬프트 인젝션, 데이터 유출, 모델 오용 등 AI 환경 특유의 위협을 사전에 차단한다. 모든 모델 트래픽을 정밀하게 검사·정화하고 입출력을 제어함으로써, 로컬·하이브리드·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일관된 보안 정책을 유지한다.

아울러 양자내성암호(PQC) 와 양자키분배(QKD) 기술을 적용해 양자 컴퓨팅 시대에도 데이터 기밀성과 규제 준수성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니라브 샤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수석부사장은 “AI 데이터센터는 대규모 연산 성능과 고도화된 보안이 동시에 요구된다”며 “포티넷의 시큐어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통해 기업은 보안과 성능, 효율성 간의 균형을 유지하며 AI 인프라를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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