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바이온(032980)은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바이온은 앞서 얼라이를 제3자 대상자로 875만주의 신주를 발행기로 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최종적으로 제3자배정 대상자가 납입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통보해왔다”며 “이에 당사의 이사회에서 유상증자 철회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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