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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종합반도체기업,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신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도 소개된다. 올해 산업전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레조낙, 펨트론 등 168개사가 참여해 328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참가기업 전문기술 세미나,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등의 부대행사도 전시장 내에서 병행한다.
이날 개막식은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포럼과 연계해 ‘거버넌스 특별세션’으로 진행됐다. 거버넌스 특별세션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 ‘반도체 패키징 산업의 트렌드와 ISES KOREA의 의의’를 주제로 한 살라 나스리(Salah Nasri)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장의 발표, 반도체산업 진흥을 위한 협력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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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대한민국을 반도체 강국으로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서 차세대 패키징 산업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수원컨벤션센터는 ISIG와 함께 ‘2025 ISES KOREA(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경영진이 연사로 참여해 첨단 반도체 산업의 주요 신기술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하는 국제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2025년 8월 27~28일 수원컨벤센센터에서 열릴 예정으로,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과 함께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