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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대형원전 공종·분야별 전문 세미나를 통해 원전사업에 대한 현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텍사스주 아마릴로 외곽에서 추진 중인 페르미 아메리카의 11GW 규모 복합 에너지 캠퍼스 ‘프로젝트 마타도르(Project Matador)’ 내 대형원전 4기 건설을 앞두고 현지 유력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설명회에서는 △원전 시공 표준 △주요 기계 설치 공종 △모듈화 시공 개념 및 절차 △원전 특수 공종 △중량물 인양 △원전 건축 △전문인력 양성 등 원전 건설의 특수성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텍사스 지역 건설사를 비롯해 미국 원전·건설업계 약 10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지난해 현대건설이 파트너십을 체결한 미국 ENR 상위권사를 포함한 현지 유력 건설사들도 참여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페르미 아메리카와 ‘프로젝트 마타도르’ 대형원전 4기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FEED) 용역 계약을 체결한 이후, 올 상반기 EPC 계약을 목표로 부지 배치 계획, 냉각 방식 검토, 예산 및 공정 산출 등에 매진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형원전 EPC 추진을 비롯한 다각적 협력을 모색하며, 텍사스 지역과 미국 원전 건설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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