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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 사회봉사주간 '드림위크' 운영

이재운 기자I 2018.06.11 14:19:15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환경의 달인 6월을 맞아 임직원 사회봉사주간 ‘드림 위크(Dream Week)’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1일 동안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 활동으로 구성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임직원 문화나눔 동행, 걷기 봉사, 정기후원 결연과 기부 캠페인 등 총 4가지로 구성했다.

지난 7일에는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지난 7일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으로 공간을 만든 조형예술: 보타니카-보라코끼리’ 전시회에 효창종합사회복지관 아동 20명을 초청했다.

이어 9일에는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함께 남산공원 일대를 걸으며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드림 워크(Dream Walk)’를 진행했다.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Big Walk)’ 앱을 통해 가족 단위로 이동 거리를 측정해 200㎞ 이동을 달성했고, 이를 통해 총 300만원을 적립해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오는 14일에는 사회복지법인 ‘혜심원’과 정기 후원 결연식을 맺는다. 이를 통해 영유아 자립자금과 청소년 ICT 직업훈련 교육비로 연간 1500만 원을 후원하고, 월 2회 임직원의 혜심원 방문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일 CJ올리브네트웍스 임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남산공원 일대에서 ‘드림 워크’ 활동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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