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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 전 위원장의 변호인인 임무영 변호사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 위원장의 국감 증인 출석 일정과 제 재판 일정이 겹치지 않는 날을 정해서 출석 일자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30일 이 전 위원장이 SNS서 정치적 발언을 했다고 주장하며 그를 경찰에 고발했다. 이 전 위원장은 SNS와 유튜브 채널 등에 출연해 “민주당이나 좌파 집단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는 집단이다”, “방통위 기능 정지는 민주당 탓이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이와 관련해 감사원도 지난 7월 8일 “방송통신위원장은 일반 공직자보다 엄격한 정치적 중립성과 품위 유지가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위반했다”며 ‘주의’ 조치한 바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추석 연휴 전날인 지난 2일 공직선거법,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이 전 이원장을 전격 체포했다. 이후 이 전 위원장 측이 제기한 체포적부심사 청구 인용 결과가 나오기까지 50여 시간 동안 경찰은 두 차례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3차 조사와 관련해 “1차, 2차 조사에서 미진한 부분을 추가로 조사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