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수해복구에 강원도 6개 시·군 '고향사랑기부' 동참

정재훈 기자I 2025.07.30 10:27:59

춘천·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시·군들 참여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가평군이 가입된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가 가평의 수해복구를 위해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30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 대규모 피해를 입은 가평군의 조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고향사랑 지정기부 캠페인’에 참여한다.

(그래픽=가평군 제공)
강원도 춘천시·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과 경기도 가평군이 구성한 북부내륙권 협의회는 가평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방식을 통해 긴급 복구 지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기부 참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먼저 온라인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 접속해 ‘가평군 폭우피해 복구 긴급 모금’을 선택해 기부하면 되고 오프라인은 가까운 농협은행 또는 지역 농·축협 지점에서 하면 된다.

이번 지정기부 캠페인은 각 시군 홈페이지와 지역 홍보 채널을 통해 적극 안내되고 있다.

가평군은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침수 가옥 복구, 취약계층 지원, 기반시설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의 재해 복구를 위해 북부내륙권 행정협의회 소속 시·군들이 발 빠르게 동참해줘 감사하다”며 “협의회 회원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평의 회복과 재건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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