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보안 서비스 기업 시스코 시스템즈(CSCO)가 성장 기대감에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세다.
15일(현지시간) 오전 8시4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시스코 시스템즈는 전 거래일보다 2.12% 오른 49.5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시스코 시스템즈가 보안 및 네크워킹 부문에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지난해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인 스플렁크를 인수한 점도 시스코 시스템즈의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BofA의 분석이다.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해 시스코 시스템즈에 대한 투자의견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BofA는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