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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K디스플레이 2026서 휴머노이드 OLED 첫선…차세대 기술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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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7.22 10: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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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휴머노이드용 P-OLED 공개…OLED 풀라인업 전시
540Hz 게이밍 OLED·5K OLED 모니터 등 신제품 선봬
탠덤 WOLED·LTPO 기반 IT OLED 등 차세대 기술 총출동
"OLED 혁신으로 시장 차별화·사업 확장 가속"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K-디스플레이 2026’에서 휴머노이드용 플라스틱(P)-OLED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차세대 OLED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TV와 IT, 차량용을 넘어 휴머노이드까지 OLED 적용 영역을 확대하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LG디스플레이의 휴머노이드용 P(플라스틱)-OLED 패널.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의 휴머노이드용 P(플라스틱)-OLED 패널.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일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 디스플레이(Beyond Display, A Window to Connection)’를 주제로 휴머노이드부터 TV, 모니터, IT, 모빌리티까지 OLED 기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전시는 비전(Vision), 홈(Home), 워크(Work), 모빌리티(Mobility)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 비전존에서는 83인치 OLED TV 패널과 IT·모니터용 OLED를 활용한 미디어월을 통해 OLED 풀라인업을 선보이며,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한 P-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P-OLED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영하 30도부터 영상 85도까지 안정적으로 작동해 차량용을 넘어 휴머노이드에도 적합한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직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6’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39인치 21:9 5K2K 게이밍 OLED'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직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6’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39인치 21:9 5K2K 게이밍 OLED'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홈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 게이밍 OLED를 전시한다. 24.5인치 540Hz 게이밍 OLED를 비롯해 27인치 DFR 720Hz, 39인치 5K2K 게이밍 OLED 등을 선보이며, 탠덤 WOLED의 화질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라이머리 RGB 탠덤 2.0 기술을 적용한 OLED TV 패널은 최대 4500니트 밝기와 0.3% 미만 반사율을 구현해 밝은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워크존에서는 그래픽 전문가와 금융, 의료 분야 등을 겨냥한 27인치 5K OLED 패널을 처음 공개한다. 또 가변 주사율을 적용한 16인치 노트북 OLED와 LTPO 기반 태블릿·스마트폰·스마트워치용 OLED도 함께 전시해 배터리 효율과 화질을 동시에 높인 IT용 OLED 기술을 소개한다.

LG디스플레이 직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6’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 등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직원이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6’ LG디스플레이 부스에서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 등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디지털 콕핏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디스플레이)
모빌리티존에서는 차량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인 디지털 콕핏을 선보인다. 48인치 필러투필러(P2P) 디스플레이와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 등을 적용해 차량 안에서도 엔터테인먼트와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구현했다.

한편 전시된 27인치 5K OLED 패널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G디스플레이는 AI 기반 고성능 콘텐츠 구현에 적합한 프리미엄 모니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K-디스플레이는 기술 중심 회사로서의 경쟁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OLED 혁신 기술을 통해 시장 차별화를 실현하고 고객가치 중심의 사업 확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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