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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서울 인헌고등학교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퍼스널 모빌리티 사용에 필요한 면허와 안전 운행 방법, 도로교통법 등 관련 법규 이해, 전동 킥보드 사고 사례와 대처 방법 등이 골자다.
김형산 더스윙 대표는 “PM 관련 법규와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과 전파는 선도기업의 당연한 역할이라 생각하고 지속 실행할 것”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공유 모빌리티 브랜드 ‘스윙’은 미성년자들에 대한 강제적 면허 인증 정책을 도입한 바 있다. 만 16세 이상부터 취득할 수 있는 원동기 면허가 없는 미성년자에게 전동킥보드 이용을 금지하고 있다. 스윙의 청소년 이용자 비중은 2% 남짓이다.
또한 지난달부터는 저감된 속도로 주행할 수 있는 ‘에코 주행모드’를 도입, 이용자들에게 안전 운행도 유도하고 있다.
한편, 스윙은 총 10만대의 PM기기를 운영하는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업계 1위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