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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보이는 향수는 ‘창경궁 앵도 향수’와 ‘덕수궁 오얏 향수’ 2종이다. 이번 향수는 국가유산진흥원의 ‘K-헤리티지’ 첫 뷰티 상품이다.
창경궁 앵도 향수는 옥천교 주변 앵도나무의 꽃향기를 재현해 산뜻하고 달콤한 앵도(앵두)의 향기에 붓꽃의 포근함을 더해 궁궐의 품격을 담았다.
앵도나무는 궁궐 화계에 많이 심었던 키가 작은 꽃나무다. 봄철 무리지어 피는 연분홍 꽃과 6월 붉게 익는 열매가 특징이다. 실록에 의하면 세종이 앵도 열매를 좋아했다는 기록과 궁중음식에도 다양하게 사용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덕수궁 오얏 향수는 석조전 앞 오얏나무의 꽃향기를 담아 신선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전한다. 오얏꽃 문양은 대한제국을 상징하며 덕수궁의 서양식 건물 곳곳에 남아 있다.
18일 국립고궁박물관 사랑 문화상품관에서 출시 기념 특별 행사가 열린다. 상품관에서 향수를 시향해 볼 수 있고, 행사 당일 향수를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2㎖ 미니어처 향수와 노방 파우치를 증정한다. 향수 구매 고객은 사랑 매장의 음료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궁궐 향수’는 18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경복궁, 창덕궁 내 사랑 문화상품관 등 8곳과 온라인 쇼핑몰 ‘K-헤리티지’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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