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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과 달리 각각의 주요 나라별로 유통사를 선정하고, 일부 단가 인상 및 유통 환경 개선 등을 반영했다. 계약기간은 유통사별로 조금 상이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5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유럽에서 가장 큰 독일 시장은 후지필름이 맡았다. 후지필름도 새로 출시한 초음파내시경(EUS)의 유럽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비혈관용 스텐트가 꼭 필요해 시너지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곽재오 엠아이텍 대표는 “이번 유럽 계약의 핵심은 다변화다”라며 “나라별로 가장 잘 판매할 수 있는 유통사를 선정한 만큼 유럽 매출 극대화를 이뤄 2028년 매출 1000억을 꼭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