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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부는 LX공사 임직원이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개별적으로 구매하고 이를 LX공사 명의로 굿네이버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LX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를 보유한 직원들이 참여해 친환경 필통, 가방, 파우치 등 마일리지 환산 약 1800여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 800여점을 모았다.
LX 방성배 경영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항공마일리지 활용과 더불어 사회 기부에 활용하는 방안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