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최초 공립박물관, 2032년 광명동굴 옆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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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2.06 09:48:54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기본계획 수립 완료
문체부 사전협의, 道 타당성 심사 거쳐 30년 착공 목표

[광명=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광명시 최초 공립박물관이 2032년 광명의 랜드마크 광명동굴 옆에 들어서게 된다.

지난 4일 광명시청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광명시)
6일 경기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은 연면적 7000㎡ 규모로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전문가 자문과 박물관 기본·운영계획을 수립해 문화체육관광부 사전협의, 경기도 타당성 심사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인 소하동 일대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유적과 오리서원이 위치한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광명의 대표 관광자원인 광명동굴과도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역사·문화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복합문화벨트를 구축해 안정적인 관람객 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박물관을 단순한 유물 전시 공간을 넘어, 광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체험·교육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전시와 세대 간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관광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전체 면적의 42%에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며 출토되는 다수의 지역유물을 보존할 공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은 광명의 역사와 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집약해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대표 문화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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