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道 추진 '국방벤처센터' 유치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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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9.11 11:22:07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가 경기도가 설립하는 국방벤처센터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경기 포천시는 오는 18일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 추진단 발족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11월 포천시가 경기 성남시 밀리토피아호텔에서 드론작전사령부와 공동 개최한 ‘드론전력화 발전방안 세미나’에 참석한 백영현 시장(가운데)과 이보형 초대 드론작전사령관(왼쪽)이 군사용 드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시는 2023년 관내 드론작전사령부 창설을 계기로 첨단 민·군 드론 방위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민·관·군 산학연과의 협력기반 구축을 토대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전국 최대의 군 훈련장과 66만㎡에 가까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해 유무인복합체계 국가급 Test-bed를 구축, 기업이 기술개발에 필요한 실증을 적극 지원해 AI 기반의 국가 방위산업 도약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2023년 11월 드론작전사령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드론전력화 발전 방안 세미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육군 정보통신학교와 드론 및 대드론체계 발전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육군 대드론 체계의 산실인 육군 방공학교와 MOU를 체결하는 등 군 정책과 방향을 맞춰 협력하고 있다.

2024년에는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국방부 장관배 드론봇 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국내 군 훈련장을 활용한 실증 가능성을 확인했다.

같은 해 9월에는 포천시 비즈니스센터에서 방위사업청 드론산업 분야 다파고(찾아가는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국대드론산업협회와 밀리테크협회 등 단체와 협약 및 세미나도 이번 경기도의 국방벤처센터 공모에 유리한 점을 선점했다고 시는 분석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대학교 지능형 무인이동체 경기북부 연구센터와 7월 파인브이티 전자전 및 보안연구소 등 국립대학연구소를 비롯한 4개 기업의 부설연구소를 유치했고 11월에는 방산기업의 연구소가 포천에 입주할 예정이다.

또 아울러 관내 대학인 대진대학교가 경기도 라이즈 사업(드론인재양성)에 선정됐고 서울대를 비롯한 광운대 등 8개 수도권 대학과 협약을 통해 연구&인재양성의 협력기반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의 신성장산업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방위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포천시가 국방벤처센터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적격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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