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강사들, 수능일 '킬러 배제, 난이도 분석' 발표

신하영 기자I 2023.11.15 17:00:00

교육부·EBS, 국·수·영 시험종료 후 출제경향 분석
국어 윤혜정, 수학 심주석 등 EBS 대표강사 참여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EBS(한국교육방송공사) 대표 강사들이 수능일인 오는 16일 주요 영역별 킬러문항 배제 여부와 난이도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사진=이데일리DB)
교육부는 이날 EBS와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학년도 수능 킬러문항 배제 여부, 난이도, 출제 경향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놓겠다고 15일 밝혔다.

난이도 분석 결과 발표는 △국어 윤혜정 △수학 심주석 △영어 김보라 △총평 윤윤구 등 EBS를 대표하는 강사들이 맡는다.

발표 시간은 국어 11시 11분, 수학 14시 25분, 영어 17시 19분이다. 시험이 조금 늦게 끝나는 시각장애인들의 시험 종료시간을 고려했다.

심민철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은 “EBS 현장 교사단이 학교 교육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신뢰도 높은 출제 경향 분석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민적 관심사인 수능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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