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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4경기에서 아직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9경기에서 1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시즌 첫 골을 넣은 지난달 18일 레알 에스파냐전 이후 8경기째이자 약 한 달간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첫 골마저도 페널티킥 득점으로 아직 필드골은 없다. 대표팀 주장이자 월드컵 무대에서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하는 손흥민이기에 홍명보호 근심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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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다만 컨디션적으로는 감기 기운이 조금 있는데 그 부분이 조금 변수가 될 거 같다”며 “지켜보면서 (경기) 투입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포지션도 선택지를 다양하게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대표팀에서 최전방 공격수와 왼쪽 측면 공격수를 맡았다”며 “다만 (최전방에서는) 오현규(베식타시)나 조규성(미트윌란)이 좋기에 (손흥민이) 측면 공격수 역할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전방 공격수로는 조금 더 장점을 발휘할 시간을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적절한 투입 시기도 판단하겠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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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우리 스카우트와 대한축구협회 직원 1명이 경기를 지켜볼 것”이라며 충분한 대비를 할 것이라 전했다.
대표팀은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 4월 1일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3월 A매치 2연전을 치른다. 5월 최종 명단 발표 전 마지막 공식전이기도 하다.
홍 감독은 “4개월 만에 모였는데 그동안 꾸준히 해왔다”며 “월드컵 본선에서 경쟁력을 지닌 팀이 돼야 하기에 그런 면에서 이번 2경기 승리도 중요하다.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포지션 경쟁도 있기에 선수들이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이번 명단에 없는) 몇몇 선수도 언제든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다. 5월에 잘 관찰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한 선수를 선발해야 한다”고 끝나지 않은 경쟁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