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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티가 성장해 멘토로 '선순환 완성'…고양유니브 10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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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6.03.23 14:34:17

대학생이 중·고교생 진로 상담…10기 250명 참여
이동환시장 "선배에게 받은 도움 다시 후배들과 나눠"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대학생 선배들이 후배 중·고교생의 진로 고민을 덜어주면서 본인은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는 1석2조 효과의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 ‘고양유니브’ 열번째 멤버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 10기 출범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유니브 10기 출범식.(사진=고양특례시)
‘고양유니브’는 지역 대학생이 지역 중고교생에게 학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고양시 대표 진로 사업이다. 청소년에게는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대학생 멘토에게는 지역사회 공헌과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와 청소년을 잇는 가교로서 두터운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10기는 역대 최대 규모인 250명으로 구성됐으며 인문·공학·사회과학·예체능 계열 등 200여개 학과의 대학생 멘토들이 참여했다. 특히 2017년 시작된 고양유니브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면서 과거 멘티로 참여했던 청소년이 대학 진학 후 다시 멘토로 돌아오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범식은 고양유니브 위촉장 수여에 이어 멘토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학과 멘토링의 운영 목적과 진행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효과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PPT 제작 기법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짜여졌다.

이날 출범식에 참여한 이동환 시장은 “1기부터 10기까지 이어진 청년들의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는 활기찬 고양시를 만드는 힘이 됐다”며 “고양유니브는 선배들에게 받은 도움을 다시 후배들에게 나누는 아름다운 성장의 선순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말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고양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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