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립수목원에 따르면 국립수목원 ‘숲이오래’ 키즈아카데미에 위치한 본부에서 공식 유튜브 계정 구독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북을 수령해 숲놀이 체험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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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어린이들은 스탬프 투어를 통해 가족과 함께 풀싸움, 죽마타기, 질경이 제기차기, 개나리 비눗방울 놀이 등 자연물을 활용한 숲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적립된 스탬프 개수에 따라 국립수목원 나무젠가, 나무퍼즐 등 크고 작은 상품과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숲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뛰어놀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