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창업가 네트워킹 콘퍼런스…APEC 장관회의와 연계

김세연 기자I 2025.08.27 13:42:34

국내외 다양한 창업생태계 주체 참여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연계행사인 창업가 네트워킹 콘퍼런스 ‘조인(JOIN)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경.(사진=연합뉴스)
JOIN 2025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자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제주지역 스타트업 콘퍼런스다. 장관회의 주간 중 첫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혁신창업 주체 간 만남(네트워킹)을 통한 협력 강화를 목표로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중점과제와 연계성을 강화했다.

지난해까지 제주와 국내 다른 지역간 교류·협력이 중심이었던 행사를 올해는 중소기업 장관회의를 계기로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APEC 회원국으로 교류 협력의 기회를 확장했다. 지역 스타트업에게도 글로벌 투자사, 지원기관 등 다양한 주체와의 만남(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에서다.

중기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관련 6개 민간 협·단체와 공동으로 지역창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협·단체는 기존 수도권 중심의 창업·벤처 생태계를 넘어서야 한다는 공감대를 가지고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함께 발굴·건의할 계획이다.

지역 스타트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공동 투자설명회(IR)와 투자자와의 1 대 1 만남 기회·투자 유치 기회 등을 얻는다. IR에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발굴한 인공지능(AI)·바이오·로봇 분야 등 지역 유망 스타트업 16개사와 30여 개의 투자사가 참여한다. 국가대표 AI 정예팀에 선발된 업스테이지의 김성훈 대표의 특별 강연도 이어진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스타트업이 국내 투자자, 대기업, 지원기관 등을 비롯하여 해외의 주요 파트너까지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본과 인프라, 네트워킹 환경 등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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