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 반려견 이름으로 유기견 구조단체에 기부금 전달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스몰티켓이 오는 20일까지 기부 프로젝트 ‘내가 할 개, 기부 산책’을 자체 앱인 펫핑을 통해 진행한다. 펫핑은 펫 디지털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는 반려견 보호자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동안 펫핑 앱을 통해 매일 10분 이상 산책을 한 보호자의 반려견 이름으로 유기견 구조단체 위엑트에 기부금이 전달된다. 아울러 펫핑이 제안한 5개의 산책 종목에서 우승한 해당 반려견은 기부금이 추가로 전달된다.
펫핑은 반려견의 산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건강증진형 펫 보험을 판매한다. 스몰티켓은 펫핑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반려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생활 연관 행사와 건강증진 미션 및 리워드를 제공해 왔다.
김정은 스몰티켓 대표는 “반려견의 영양상태를 분석해 적정한 영양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올해 연말안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몰티켓은 건강관리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펫핑샵 확대에도 나섰다. 스몰티켓의 펫핑 앱을 통해 산책을 하면 받게 되는 리워드로 펫핑샵에서 다양한 반려견 용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