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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 2인조 경기인 컬링 믹스더블에는 총 10개 팀이 출전해 라운드로빈을 먼저 치르며,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김선영·정영석은 올림픽 최종 예선인 퀄리피케이션이벤트(OQE)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어렵게 이번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열린 첫 경기에서 스웨덴의 ‘친남매 조’ 이사벨라 브라노·라스무스 브라노에게 3-10으로 완패했다.
2차전에서 만날 콘스탄티니·모사네르 조는 직전 2022년 베이징 대회 우승팀으로, 당시 ‘11전 전승’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탈리아가 사상 처음으로 따낸 올림픽 컬링 메달이었다.
특히 모사네르는 쇼트트랙 스타 아리아나 폰타나, 알파인스키 대표주자 페데리카 브리뇨네 등과 함께 개회식 기수로 낙점될 정도로 이탈리아의 이번 올림픽 간판스타다.
특히 여자 선수인 콘스탄티니는 컬링 경기가 열리는 코르티나담페초 출신이라 압도적인 응원을 받을 것으로도 예상된다. 김선영·정영석에게는 더욱 부담스러운 상대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