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대학규제혁신 성과…교육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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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열 기자I 2026.01.05 14:26:46

전공 자율 선택 기회, 전교생으로 확대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건국대는 지난해 12월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진행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학사제도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건국대는 지난해 12월 2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진행된 2025 대학규제혁신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학사제도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건국대)
교육부는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대학 규제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을 진행했다. 건국대는 기존 자유전공학부에 한정됐던 전공 자율 선택의 기회를 전교생으로 대폭 확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건국대는 2025학년도부터 KU자유전공학부와 단과대학별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약 730명의 신입생을 모집했다.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들은 충분한 탐색을 거쳐 원하는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건국대는 모든 학생에게 제2전공 이수를 의무화하고 다전공·부전공 제도를 정비해 재학 중 전공 변경과 추가 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칙을 개정했다. 현재 건국대는 △전과 허용 범위 확대 △신입생 세미나 교과목 개설 △학사지도 교수 배치 △전공 기초과목 표준화 등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전공 탐색을 지원하고 있다.

건국대는 소단위전공 제도도 새롭게 도입했다. 비교적 적은 학점으로도 다양한 전공을 이수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교내 규정을 정비하고 14개의 소단위전공 교육과정을 개발했다. 이수 학생에게는 디지털 배지를 발급해 공식 학업 이력으로 인정한다.

이현숙 건국대 교무처장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유연한 학사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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