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에어버스DS와 통합방공 분야 협력확인서 체결

김관용 기자I 2025.09.23 14:27:28

LIG넥스원, 대공유도무기 체계종합 경험
에어버스DS, NATO ''SAMOC'' 구축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LIG넥스원과 에어버스 DS(Airbus Defense&Space)는 통합방공분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합의서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3’에서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통합방공체계 개념연구를 비롯해 향후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국과의 수출 사업에 대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은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M-SAM)과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등 대공유도무기 체계종합 실적을 보유한 방위산업체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최근 무인기, 탄도미사일, 장사정 로켓 등 복합 위협이 증대됨에 따라 다층적·네트워크 기반의 통합방공체계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형 통합방공체계 발전과 함께 미래·신규사업 및 해외시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에어버스 DS는 유럽 내 방산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항공·우주 등 다양한 군수장비를 전문적으로 개발·공급하는 글로벌 방산업체다. 에어버스 DS는 NATO에서 실전 운용된 지대공 통합방공 지휘통제체계(SAMOC)를 통해 검증된 기술력과 국제적 상호운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LIG넥스원 2판교하우스에서 박태식 LIG넥스원 미사일시스템사업부문장(왼쪽)과 하랄드 만하임 에어버스 DS 독일 대표(오른쪽)가 통합방공분야 협력합의서(TA)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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