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미경 부회장, 美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훈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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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4.29 14:13:27

글로벌 문화 교류 기여 공로 인정
로널드 레이건·조 바이든 등 역대 수상자와 나란히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CJ(001040)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미국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협회(Ellis Island Honors Society)에서 수여하는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훈장(Ellis Island Medal of Honor)’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미경 부회장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창조적 여정을 이끌며, 문화적 장벽을 넘어 상호 이해를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훈장을 받게 됐다.

1986년 제정된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훈장’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지도자들이 미국 사회와 문화에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된다. 이 상은 미 연방 의회가 공식 인정해 의사록(Congressional Record)에 기록되며, 로널드 레이건, 조 바이든 등 미국 역대 대통령 8인을 비롯해 헨리 키신저, 프랭크 시나트라 등 저명 인사들이 역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올해 수상자 명단에는 이미경 부회장을 비롯해 아카데미 수상 배우 애드리언 브로디, 노벨상 수상자 제임스 앨리슨, 화이자 앨버트 불라 회장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인물들이 포함됐다.

엘리스 아일랜드 명예협회는 “올해 수상자 명단에 이미경 부회장이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부회장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지형을 재편하고, 인간의 보편적 서사를 창조하며 신진 창작자들의 목소리를 세계 무대에 올리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미경 부회장은 지난 30여 년간 한국 문화 산업의 세계화를 주도하며, 영화·드라마·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동서양 가교 역할을 해왔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2022년 국제 에미상 공로상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 필러상 △2023년 금관문화훈장 △2024년 세계시민상 등 다수의 국제적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상식은 오는 5월 10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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