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화제약, 횡성에 경구용 항암제 공장 준공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천승현 기자I 2015.10.22 15:49:15

25억 투입..연말 경구용 파클리탁셀 시판허가 신청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대화제약(067080)은 강원도 횡성 공장에서 경구용항암제 공장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항암제 공장은 대화제약이 개발한 파클리탁셀 경구용항암제 ‘DHP107’의 생산 공장이다. 지상1층, 건축면적 610㎡(184평) 규모의 세계최초 액상경구용 항암제 공장이며 연간70만 바이알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총 25억원의 건설비용이 투입됐다.

‘DHP107’는 주사제 형태의 파클리탁셀을 투여와 과민반응에 따른 환자의 불편함과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경구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파클리탁셀 자체의 물질 특성상 경구제로의 개발이 어려워 다수의 글로벌회사들이 개발을 시도하였으나 현재까지 시판에 성공한 제품은 없다.

대화제약은 국내 위암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3상시험을 완료하고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험 데이터의 결과를 바탕으로 항암제 공장에서 시험 제품을 생산, 연말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조 및 시판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대화제약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시험 결과가 성공적으로 평가돼 시판허가를 받으면 세계 최초로 경구용 파클리탁셀의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면서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화에 이바지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무영 서울지방식약청장(왼쪽 다섯 번째), 김은석 대화제약 사장(왼쪽 여섯 번째), 정병무 횡성부군수 등이 대화제약 항암제 공장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