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400원대 후반 원·달러 환율이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기업 대출 금리도 상승세를 보이면서 지역 중소기업, 특히 건설업계를 중심으로 자금 경색이 심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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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원화 가치 하락은 물가 급등과 실물경제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내년 상반기가 지역경제 방어의 골든타임”이라며 “각 실·국은 내년도 사업을 신속하게 준비해 1월부터 바로 발주와 집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메가충청스퀘어 프로젝트 및 오정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 도시 주요 현안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메가충청스퀘어·오정동 도시재생 혁신지구 등 상징적인 지역 건축물로서의 기능과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입주기업 등에 대비해 면밀하고 신속히 내년 상반기 안에 공간 구상과 사업 구조를 확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30일 갑천변 엑스포다리 일원에서 개최되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관련해서도 안전 개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투입해 시민들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환율, 금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등으로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내년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 기업 현안 해결, 사회적 약자 보호 등으로 지역경제 충격을 최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