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테크맨로봇 만난 테솔로 로봇손…양팔로봇 솔루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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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기자I 2025.03.10 18:24:32

12~14일 AW 2025서 공개…''델토 그리퍼 5 핑거'' 활용
"직접 전달 방식 설계로 풀이 쉽고 백래쉬 현상 적어"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로봇 손(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TESOLLO)는 대만 협동로봇 기업 테크맨로봇과 협업한 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테크맨로봇코리아)
테솔로는 오는 12~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 공장·자동화 산업전(AW 2025)’ 전시장 내 테크맨로봇 부스에서 함께 로봇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테솔로가 이달 처음 출시하는 로봇핸드 ‘델토 그리퍼 5 핑거(DG-5F)’와, 테크맨로봇의 협동로봇이 결합된 데모에 데이터 글러브·트래커를 더해 비정형 다물체 파지에 특화된 양팔로봇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테크맨로봇은 업계 최고 수준의 내장형 비전 시스템과 인공지능(AI) 기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의 자동화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특히 자율주행로봇(AMR)과의 유기적인 연동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지원한다. 제조업뿐만 아니라 물류, 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생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테솔로가 한 손가락 당 4개 관절로 구성한 휴머노이드 로봇핸드 DG-5F는 독립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20개의 관절을 가졌다. 손길이 약 20㎝로 성인 남성의 손과 유사한 모습을 지닌 DG-5F는 내구성과 유지·보수성이 확보된 제품으로, 최대 13㎏까지 파지할 수 있는 기능성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테솔로의 DG-5F는 자체 소형 액추에이터 모듈 개발로 높은 자유도와 높은 페이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 로봇핸드는 자체 개발한 소형 모터 컨트롤러로 높은 자유도임에도 400Hz 이상의 빠른 제어주기를 갖는다. 직접 전달 방식(Directive Drive Type)으로 설계해 로봇 기구학 풀이가 용이하고 백래쉬(Backlash) 현상도 적다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

테솔로 관계자는 “DG-5F는 300만회 이상 내구성 테스트를 완료했다”며 “동역학 시뮬레이션 환경과 산업용 프로토콜을 지원하므로 연구 분야는 물론 산업 현장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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