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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고소장을 통해 “중학생 3명이 지난 25일 오후 초등학교 1학년생인 아들을 아파트단지 놀이터로 데리고 간 뒤 강제로 야한 동영상을 보여주고 신체 접촉도 했다”며 “아들은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성범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가해 학생들이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피의자 특정이 되지 않았다”며 “사건은 인천경찰청에서 맡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부모 A씨, 중학생 3명 고소장 제출
“아파트 놀이터서 아들에 강제로 음란물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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