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화청국제여행사,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참여..이색 이벤트 펼쳐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뉴화청국제여행사가 지난 13일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이번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시켰으며,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다.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작년에 이어 255명의 임직원과 함께 2000여 명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해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외국인 참가 사례를 남겼다.

뉴화청국제여행사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한 중국 단체관광객들은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마라톤대회 참여라는 특별한 추억 만들기와 함께 제주의 자연풍광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회장에서 제주 관광 홍보를 위해 이벤트 부스를 마련한 뉴화청국제여행사는 한국 전통놀이인 투호던지기를 통해 외국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놀이를 알리고, 이벤트 상품을 통해 제주의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대회에 참가한 우영매 뉴화청국제여행사 대표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전통 있는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성원하는 뜻에서 협찬도 하고 선수도 제일 많이 출전시켰다. 임직원들이 함께 달리면서 단합하는데 도움이 되었고 도민과 함께하는 자리가 된 것이 기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앞으로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지역과 함께하며 세계에 제주를 자랑하는데 더욱 열정을 쏟아 제주 관광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