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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파이낸셜, 모빌카드 ‘월렛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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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6.04.30 08:49:42

디지털자산 서비스 접점 확대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업 KG파이낸셜(046440)(옛 KG모빌리언스)이 선불카드 플랫폼 ‘모빌카드’ 앱 내에서 디지털자산 ‘월렛 서비스’를 오픈했다.

(자료=KG파이낸셜)
이번 서비스는 헥토월렛원과의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모빌카드 앱 내에서 디지털자산 월렛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연동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모빌카드 메인 화면의 전용 배너를 통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헥토월렛원의 디지털자산 지갑 서비스 ‘오하이월렛(O-HI Wallet)’으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고객은 월렛 서비스 내에서 본인이 보유한 디지털자산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본인 인증부터 고객확인(KYC), 신분증 OCR 인증, 계좌 인증 등 단계별 절차가 적용된다. 디지털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보유한 헥토월렛원의 보안·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자산 관리 환경을 제공한다.

KG파이낸셜은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80만명의 모빌카드 회원들이 별도 앱 설치 없이도 디지털 자산 서비스를 경험하도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회사는 회원 기반과 전국 온·오프라인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자산이 실생활 결제로 이어지는 비즈니스 모델도 검토할 예정이다.

KG파이낸셜 관계자는 “이번 월렛 서비스는 디지털자산 서비스를 보다 쉽고 안전하게 경험하도록 접점을 확대한 첫 단추”라며 “제도적 환경과 사업 여건을 고려해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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