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시세차익' 태진아, 45억에 산 이태원 빌딩 '대박'[누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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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기자I 2025.09.16 12:17:52

이태원역 인근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
주변 600m 안 지하철·개발 단지 등 호재
지난 2013년 47억에 매입해 12년 만에 매물로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가수 태진아(72·본명 조방헌)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소재 빌딩을 350억 원에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30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가수 태진아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30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볼 것으로 예쌍된다. (사진=진아엔터테인먼트, 네이버로드뷰)
1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태진아는 지하1층에서 지상 5층 규모의 서울 용산구 이태원 빌딩을 지난 2013년 약 47억 원(세금 포함)에 매입했다.

현재까지 그는 해당 빌딩을 보유해왔는데, 건물을 리모델링해 1층에는 직영 카페 겸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고, 3층은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사무실로 사용 중이다.

해당 건물은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인근으로, 인근 600m 거리에는 신분당선 동빙고역이 개통 예정이다. 또한 건물 뒤편으로는 2027년 완공 계정인 용산 유엔사부지 복합개발 단지 ‘더파크사이드 서울’이 조성 중이다. 여기에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아파트·오피스텔, 호텔, 업무·판매시설이 들어선다. 건물 맞은편 크라운 호텔 부지에는 고급주택 단지 ‘에테르노 용산’이 착공하는 등 굵직한 개발 호재로 더욱 눈길을 끈다.

태진아의 건물은 과거 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그는 2020년에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해 “2021년 4월이면 (건물을 매입한 지) 만 8년 되는데, (시세가) 250억 원이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매각이 성사된다면 리모델링 비용까지 감안해 30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김경현 빌딩로드 부동산 차장은 “이 건물은 여러 호재가 반영돼 350억 원에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영 사용 목적과 미래 가치를 고려하면 훌륭한 매입 사례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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