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트루이스트 파이낸셜(TFC)은 22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사를 둔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은 순이자 이익이 34억 3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인 34얼 7천만달러를 밑도는 금액이다.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의 최고경영자(CEO)인 빌 로저스는 “대출 수요가 둔화되고 예금 비용에 있어 압박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2분기에 순이자마진 실적이 저점을 찍은 후, 이후부터는 완만하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의 주가는 0.26% 상승해 3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