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지난 27일 대구대학교에서 열린 중학생을 위한 정보보안 교육과정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에서 참가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서울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배재대학교 등에서 중학생 2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는 201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집합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수도권 외에도 경상권·충청권·전라권에서 순회 개최함으로써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의미를 더했다.
유준상 원장은 “사이버 가디언즈 보안 캠프를 통해 정보보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라며, 화이트햇 스쿨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으로 이어지는 최고의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정보보안 전문가로서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진=한국정보기술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