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FNC, 넷플릭스 '러브 어페어' 제작 착수… 글로벌 OTT 첫 협업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윤기백 기자I 2026.04.24 10:14:02

글로벌 OTT 레퍼런스 첫 확보
드라마 제작 역량 질적 도약 기대
이동욱·전소니·정유미 등 출연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에프엔씨엔터(173940)테인먼트(FNC)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Netflix)와 손을 잡았다. 자회사 에프엔씨스토리를 통해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러브 어페어’(The Facade of Love) 제작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FNC가 기존 지상파 중심의 제작 구조를 넘어 글로벌 OTT와의 협업을 본격화하는 첫 사례다. 회사의 콘텐츠 제작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주목된다.

FNC 측은 “이번 협업은 FNC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의 공식 제작 레퍼런스를 처음으로 확보한다는 점에서 전략적 가치가 높다”며 “FNC는 ‘러브 어페어’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고, 향후 OTT 기반 신규 프로젝트 수주 확대 및 제작 매출 성장, 수익성 개선의 긍정적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FNC는 이번 작품을 계기로 소속 스타 작가·감독과의 창작 협업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제작 시너지가 극대화 계획이다. 드라마 제작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 중장기적인 매출 성장 및 수익 구조 개선에도 실질적인 기여가 가능할 전망이다. 실제로 FNC는 지난해 2분기부터 3분기 연속 영업이익 흑자 기조를 이어간 바 있다.

‘러브 어페어’는 낯선 땅에서 잊을 수 없는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그 일을 계기로 네 남녀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부부의 세계’를 연출한 모완일 감독과 ‘혼례대첩’, ‘대박 부동산’을 집필한 하수진 작가가 의기투합했고, 배우 이동욱, 전소니, 정유미, 이종원이 출연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