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TF 가동…“민관 협력 성과 점검”

정두리 기자I 2025.12.22 14:15:44

통상교섭본부장 주재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TF’ 발족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정부가 대통령 해외 순방 등 경제협력 성과를 후속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EC룸에서 열린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TF 1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업부)
산업통상부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태스크포스(TF)’ 발족식을 열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상 경제행사 성과관리 TF(이하 TF)는 정상 순방 및 방한 계기 경제행사를 통해 도출된 민간 협력 성과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기관 간 협력과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성과를 창출하는 데 목적을 둔 민관 합동 협의체이다.

TF의 단장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맡으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정상 경제행사 계기 체결된 민간(B2B) MOU 및 기업 협력 과제의 후속 현황을 중심으로 관리하고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TF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8월 미국, 11월 UAE 정상 방문 계기에 경제행사 등을 통해 도출된 민간 협력 성과의 후속 협의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기업 간 MOU 및 협력 과제의 추진 상황, 향후 사업화 가능성, 이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성과가 실제 기업 협력과 사업으로 확산되기 위한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한구 본부장은 “정상 경제행사를 통해 마련된 민간 협력 성과가 실제 기업의 사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TF를 중심으로 정부와 기업, 경제단체가 함께 민간 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애로를 해소해 성과 창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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