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국씨엠, 세아제강, 세아창원특수강, KG스틸의 연구원과 서울과기대, 부산대, 인하대, 한양대, 영남대, 창원대, 충남대 등 7개 대학의 금속 전공 대학생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앞서 실시한 지난 8월 오리엔테이션 이후 4개월간 수행한 과제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최우수상 1개조와 우수상 2개조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페라이트-펄라이트강의 미세조직 인자 변화에 따른 수소취성 거동 변화’를 연구한 서울과기대(멘토기업 세아베스틸)팀이 선정돼 협회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여받았다. 서울과기대는 페라이트-펄라이트강의 펄라이트 형상 및 분포 변화가 수소취성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미세조직 분석, 경도·인장시험을 통한 기계적 특성 평가, SSRT 기반 수소취성 저항성 평가 등으로 분석했다.
우수상은 ‘Si-탈산강에서 개재물 생성 거동에 미치는 슬래그 영향 규명’을 연구한 한양대(멘토기업 현대제철), ‘AI를 활용한 재료의 파단물성 예측’을 연구한 부산대(멘토기업 포스코)가 수상했으며, 협회장상과 함께 각 상금 50만원을 수여받았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철강 산학 프로젝트는 산업통상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철강산단지역에 소재한 금속 전공 학부생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철강기업 멘토와 함께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동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 연구소 견학 및 첨단 실험장비를 사용할 기회를 얻는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 산학 프로젝트는 철강 SC 사업 가운데 가장 관심이 많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9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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